가을 이야기(연출)

등장 인물
이 은 규
이 민 균
이 광 희
우 선 아
이 화 연
나 수 연
남 인 아
담임 선생님
: 이 홍 숙
피 켓 걸
: 장 은 정
노래방 주인 : 정 주 연

            

◈연출·진행 : 장 은 정

◈음향 효과 : 정 주 연

가을 이야기 연출 노트

이은규는 지나치게 문제아로 보이지 않게끔 한다. 다소 급한 성격

진정한 친구를 원한다. 꽁부는 잘하지 못하는 편

이민균은 공부 잘한다. 다소 이기적이지만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광희는 덜렁대는 편, 가끔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어려운 말을 잘

쓴다. 밝고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는 아이.

우선아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하고 착실한 여학생

나수연은 은규를 쫓아다녔고, 좋아했지만 진정으로 우러나온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은규가 어려워도 나서지 못한다.

이화연은 아주 현실적인 편으로 당하는 입장에서 보면 다소 얄미운 말

도 쉽게 하는 여학생

남인아는 평범함 여학생이지만 은규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은규가

어려워지자 나서지만 이성으로서의 관심 때문인지,

친구로서의 의무 때문인지 헷갈린다.

노래방 주인은 청소년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는 기성 세대의 대표

피켓걸은 극을 부드럽게 진행시켜주며 관객에게 현실과 연극을 연결

시켜 주는 역할

장면 #1 가을 소풍이 끝난 후 학생들끼리 몰래 들어와 있는 노래방

피켓걸 :("노래방"이란 피켓을 들고 나온다)

안녕하세요? 여긴 노래방이에요∼

피켓걸 퇴장하면 남학생1,2,3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고, 우선아,2,3,4 나와 쉬면서 이야기한다.

우선아 : 후∼ 더워!

이화연 : 정말 오길 잘했지! 넌 쟤들 중에 누가 제일 맘에 드니?

나수연 : 저기 은규 어때… 왠지 분위기가 있잖아.

남인아는 고개만 끄덕끄덕한다.

우선아 : 근데 걘 표정이 좀 썰렁하지 않니? 난 저기 민균이가 더 나은 것 같애, 훨씬 잘 생겼잖아

이화연 : 걘 왕자병 걸린 애야! 널 쳐다나 본다니! 나같이

우아한 애라면 몰라도…

장면 #1

도입부에선 아이들의 노래방에서 즐거운 모습,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최대한 표현되게끔 하고 노래방 장면은 재미있게 만든다.


대표 인사가 끝나면

정주연, "미드나잇 블루" (약 1분) 음악 시작

음악이 나오면 남학생들 재빨리 자기 위치에 앉는다.

피켓걸 쑥스러운 표정이지만 자신감 있게 대사한다.

피켓걸 대사하는 동안 음악 볼륨 잠시 내렷다가 대사 후 다시 올린다.

피켓걸 들어가고 10초 후 음악이 서서히 줄고,

남학생용 곡(제목 : )이 나오면

남학생들 일어나 은규 마이크, 광희 탬벌린, 민균 춤추며 30초 정도

부른다.

음악이 줄어도 남학생들은 계속 판토마임 식으로 연기한다.

여학생들 남학생들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웃으면서 등장

나수연, 은규 가리킬 때 관객을 왼쪽을 가리킨다.


남인아 고개 끄덕이는 것 꼭 하게 한다

선아가 민균이 가리킬 때 관객석 오른쪽을 가리킨다.

화연이 "나같이" 할 때 손으로 자신을 가리킨다.

"우아한"이란 대사가 나올 때 관객이 "욱"하는 반응 나오게끔 분명하고 또렷이 하게 한다.

나수연 :(재빨리) 그럼 선아, 너 은규 건드리지 마! 짠 내 꺼.

남인아 : 야, 빨리 들어가자, 쟤들 우리 쳐다본다.

여학생들 들어가면 이번엔 남학생들이 나온다.

이은규 : 아싸 99점! 부모님 기뻐하세요.

이민균 : 야, 공부를 그렇게 해봐라. 그나저나 아까 쟤네 들

우리 얘기한 것 같지 않니?

이광희 : 저기 바깥에 앉은 애 괜찮지?

이민균 : 야 여자가 몸매가 있어야지! 넌 드럼통도 좋으냐?

이광희 : 몸매가 드럼통이면 어때! 얼굴이 최진실이면 돼지!

이은규 :(점잖게) 야! 얼굴과 몸매보다 마음이 고와야지!

민균·광희 :(같이) 오∼ 예!

이민균 : 이영자가 마음 넓고 푸근하다며!

나수연 대사할 때, 선아를 보면서 확실히 자기 것이라 선언하듯이

여학생들 둘씩 돌아서 노래방으로 들어가면, 남학생들은 일단 관객석 으로 가있는다.

여학생들 곡(곡명 : 일과 이분의 일)이 나오면 화연 일어나서 노래,

인아 탬벌린, 나머지 박수치며 약 30초간 노래한다.

노래 줄면 남학생들 등장한다.

은규 제일 먼저 등장하며 99점을 크게 외치게 한다.

민균, 약간은 빈정대는 목소리로 대사한다.

광희 관객석 가운데서 약간 오른쪽 뒤에 앉은 여학생을 가리키며 대사하게 하고,

이어 민균, 광희 계속 대사할 때도 그 여학생 쪽을 계속 보게 한다.

광희가 최진실 할 때 그 여학생을 분명히 보게 한다


은규 대사하고, 민균, 광희 똑같이 "오예"해야 한다.

이광희 : 야, 방실이도 성격 좋대!

이민균 : 그런데 우리 노래방 온거 선생님이 아시면 어떻게

될까?

이은규 : 야! 걱정 저 멀리 태평양으로 보내. 어떻게 소풍을

왔는데 그냥 갈 수가 있냐?

그래서 청소년의 쉼터! 노래방이 있는 것 아니야?

이광희 : 그래 아까 백성호도 그냥 지나가는 것 봤어.

까짓 것 걸리면 몸으로 때우는 거지 뭐!

남학생들 다시 노래방으로 들어가 노래 부르면,

노래방 주인 등장

노래방주인 : 입시에 쪼들리고, 부모님 잔소리에다 선생님 꾸중,

갈 곳 없는 여러분

저희 "오면 다 가수돼" 노래방은 여러분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소풍·백일장 끝나고 그냥 집에 가기 허전하시다구요?

스트레스 받치는 날 풀고 싶으시다구요?

오세요, 오면 다 가수돼 노래방! 확실합니다.

민균 대사시 그 앞의 즐거운 분위기와는 대비되므로 조금 간격을 두고 대사하게 한다. 선생님을 말하는 것은 앞으로 연극이 어떻게 진행될지를 암시하는 일종의 "복선"이다.



광희, 백성호 할 때 또렷이 하게 해서 관객의 웃음을 유도한다.

남학생들 관객석 쪽으로 가서 앉는다.

노래방 주인, 다리 움직이지 않고 크고 자신감있는 목소리 내게끔 유도

노래방 주인 부채 하나 들고 나온다.

관객석을 좌우로 훑어 보면서 여유있게 또박또박 대사하게 한다.

"오면 다 가수돼"는 특히 한글자씩 또박또박 대사한다.

소풍~, 스트레스~ 대사시 보따리 장수 물건 팔듯이, 앞에 있는 관객을 정말 유혹하듯이 대사한다.

이 때 선생님 등장

선생님 :(썬글라스를 끼고 들어와 신분증을 보이며)

저는 "문제아 없어" 중학교 선생입니다.

아까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이 곳에 들어오는 걸 봤는데…

노래방주인 :(하늘 보며) 우째 이런 일이!

선생 들어가려 하고 노래방 주인 말리면서 실갱이,

선생님, 아이들을 발견하고 아이들 고양이 앞에 쥐

신세처럼 끌려간다.

장면 #2 학생부 앞 복도, 아이들 7명 모두 고개

숙이고 서 있다.

피켓걸 :(여기는 "학생부"란 피켓을 들고 나온다)

안녕하세요? 저 또 나왔어요∼ 여긴 학생부네요.

아이구 쟤들 보세요. 그러게 저렇게 될 줄 알았다니까요.

이홍숙, 노래방 주인이 "스트레스~" 대사할 때 이미 등장해서 이곳저곳 살피면서 다가와 노래방 주인의 대사가 끝날 때 쯤이면 노래방 주인 바로 뒤에 바싹 붙어 있게 하고, 바로 홍숙이 대사 시작한다.

노래방 주인 하늘 보면서 "우째~"를 큰 탄식과 함께 관객 웃음 나올 수 있게 대사한다.

홍숙, 노래방 주인 밀치면 정주연은 다시 음악 효과 담당

홍숙, 아이들을 발견하고 다가가 작은 소리로 하나에서 다섯까지 센다. 셋에 아이들 선생님을 보고 놀라는 표정, 다섯에 고개를 푹 숙인다.

홍숙 손짓하면 아이들 의자 원위치 시키고 따라가고, 남자들 관객석에 있다가 여자 아이들 지나가면 "걸렸다, 큰일 났다"는 표정으로 따라간다.




피켓걸 또 나오게 되어 아주 기쁘다는 식의 대사를 한다.

선생님 : 너희들 내가 소풍 끝나고 곧장 집으로 가라고 했지?

누구야 먼저 가자고 한 놈이?

(대답이 없자) 내가 알기론 너희들 대부분은

아주 모범생으로 알고 있다.

몇몇 놈 때문에 물을 흐릴 순 없다.

이번엔 본보기를 보이려고 한다.

이번 시간 끝날 때까지 누가 먼저 가자고 했는지

말하는 게 좋을 게다. 알았나!

아이들 : (일제히) 예!

그러나 선생님 퇴장하자 일제히 불평하기 시작한다.

이민균 : 야 노래방 간 것이 무슨 큰 죄야!

이광희 : 맞아, 우리가 갈 데가 어디 있어?

나수연 : 어떡하지 어머니가 아시면 큰 일인데!

우선아 : 그런데 선생님이 먼저 가자고 꼬드긴 사람 대라고

했잖아!

선생, 목소리를 깔아서 무섭게 대사한다.

아이들 고개 숙인채 묵묵부답





아이들 건성 대답


민균이 한발짝 나오면서 대사

광희 한발짝 나오면서 대사

수연 앞으로 나오며 겁먹은 목소리

선아 그자리에서 어쩜 좋아 식으로 대사

이화연 :(나수연 가리키며) 참 니가 제일 먼저 노래방 가자고

했지?

나수연 :(이민균 가리키며) 아냐! 난 쟤가 노래방 간판을

가리키기에 말만 했어.

이민균 :(이광희 가리키며) 아냐! 난 쟤가 간판을 올려다보기에

손만 가리킨 거야.

이광희 :(이은규 가리키며) 아냐! 난 쟤가 갑자기 서기에

왜 그러는지 올려다 본 거야.

이은규 : 아냐! 난 신발 끈 매려고 선거야.

이화연 : 그래도 결국 은규 네가 제일 첫 원인이 된 거잖아!

그때 선생님 나오면서 여학생3의 목소리를 듣는다.

선생님 : 뭐 은규라고! 너 지난 번에도 걸렸었지, 따라와!

인아, 그게 아니라고 말하려 하지만 그럴 기회가 없다.

화연, 앞으로 나오며 수연이 가리키며 "너지! 니가 책임져"식으로 얄밉게 대사

따라서 은규와 선아, 인아 빼고 모두 한발씩 앞으로 나왔음

이부분부터는 아이들이 서로 발뺌하는 부분으로 아주 잘 표현되어야 하며, 그럴 듯 하기도 해야 한다. 수연이 부터 시작해서 은규가 최고조에 이르게끔 조절한다.


수연, 놀라며 "아냐" 한 후 잠시(1초) 고개 돌리며 광희 가리키며

민균, 수연이가 자기 가리키자 깜짝 놀라며, 재빨리 벗어나기 위해 광희를 들먹거린다.

광희, 약간 더듬거리며 재빨리 물러선다.

은규, 기가 막혀 죽겠다는 듯이

화연이가 대사할 때 홍숙이는 이미 일어나서 들어오다가 은규 부분을 듣는다.

홍숙이 대사후 재빨리 퇴장하고 인아 앞으로 한발짝 나오면서 선생님께 뭐라 말하려는 연기

은규, 원망하듯 다른 아이들을 보고 아이들은 은규와 눈을 안마주치려 한다.

장면 #3 매점 앞 벤치, 모두 모여 걱정하고 있다.

피켓걸 :(여기는 "매점 앞"이란 피켓을 들고 나온다)

안녕하세요? 저 이제 마지막이에요∼

그나저나 요즘 애들 왜 저래요? 남에게 미룰 줄 만 알고

쯧쯧쯧…

나수연 : 은규는 지난 번에도 걸려서 찍혀 있는데, 큰일 났네!

이민균 : 어차피 누구는 희생을 해야 되잖아!

이화연 : 차라리 잘 됐어!

남인아 :(앞으로 나서며) 너희들 은규한테 너무 심하지 않니?

친구끼리 어려우면 도와줘야지! 서로 발뺌만 하고…

난 친구라면 어려움을 나눠야 한다고 생각해.

가서 선생님께 말씀드리자.

모두 서로 눈치만 보고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인아 혼자서 선생님께 간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은규, 엉덩이를 만지며 나머지 아이들

앉은 데로 온다.

피켓걸, 자신이 또 나올 수 있게 된 걸 너무너무 기뻐하며

그러나 대사시엔 아주 중요한 말 하듯이


수연이는 한 때 은규를 좋아했으니 걱정도 한다.

민균이와 화연이 대사는 얄밉게 느껴지게 한다.


인아, 대사시 나머지 "그래 너 잘났다"식이거나 아예 딴 데를 쳐다본다.




은규, 엉덩이를 만지며 약간씩 깡충깡충 뛰면서 등장(최소한 5초 정도는 해서 관객이 "맞았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한다) 은규, 나머지를 째려보고, 나머지 시선 피한다.

이은규 :(화난 목소리로) 너희들 그러고도 친구냐? 모두

치사하게 발뺌만 하고

뭐 평소엔 의리가 어떻고 하면서 이럴 수 있는 거야!

이민균 : 미안해. 우리라고 그러고 싶어서 그랬겠냐.

이광희 : 그래 인생은 어차피 그런 거야.

그렇게 아프면서 크는 거지! 왜 아플 수록 성숙한다는…

우선아 :(나수연의 허리를 찌르며 급한 목소리로)

우린 학원가야 하거든.

이화연 : 오늘 시골 할머니 오신다 했어.

이민균 :(이광희를 끌면서) 맞아, 우리 집도 할머니 오신 댔어!

이광희 : 야 니네 할머니 안 계시잖아!

민균, 광희 입을 막으며 끌고 간다.



은규 무대 앞에 위치해서 첫부분만 아이들을 향해서 대사하고, 나머지는 관객을 향해서 대사하게 한다.

민균이 약간 나오면서

광희 푼수처럼 대사한다.

선아, 광희가 "아플수록" 말 나오자 마자 대사한다.

선아 수연이와 퇴장

화연이 당당하게 가야 하는 이유를 밝힌다.

민균이 아주 좋은 구살을 발견한 듯이

광희, 여전히 푼수다. 눈치도 없이




이은규 :(아이들을 멍하니 바라보다 앉아서는 괴로운 듯이)

그래, 난 언제나 이 꼴이야. 항상 나혼자서만 좋아하고…

뭐 날 좋아해? 기집애 편지에단 온갖 말 다 써 보내더니

그래 이게 좋아하는 거야

친구고 뭐고 아무 필요 없어.

아무도 나한테 진심을 보여주지 않았어!

인아, 나와서 은규를 지켜본다.

남인아 :(다가와서는) 니가 용서해. 걔들도 겁이 나니까

그러는 거야.

이은규 : 상관하지마. 난 이제 완전히 찍혔어.

너도 걔들이랑 마찬가지잖아. 나 덕분에 너희들은 깨끗한

모범생이고… 쓸데없는 변명하려 하지 마!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동물 아냐?

남인아 : 그래, 변명하지 않겠어.

하지만 모든 사람을 그렇게 보진 마!

이은규 :(벌떡 일어서며) 뭐가 아 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그런 게 원래 인간 아니냐구!

은규, 의자를 꽝하고 소리나게 들었다 놓고는 앉는다.

관객을 향해서 대사하지만 괴로운 듯이 고개는 약간 숙이다가 약간 위를 쳐다본다.



인아, 가방 가지러 나왔다가 은규 발견하고는 뭔가 말해 줘야겠다 싶어 조용히 다가온다.


은규 인아 다가오자 잠깐 휙 보고는



인아 아직까지는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하듯이 대사



남인아 : 그렇게 말하는 건 이제 너도 이기적이 되겠다는 거니?

(은규 대답이 없자) 아니잖아!

널 둘러싼 세상이 그렇다 할지라도

너까지 그런 마음먹어선 안돼.

좀 더 너그롭게 세상을 봐.

이은규 :(갑자기 비꼬는 말투가 되며)

너 그런 말할 자격이 있니?

왜, 너도 이번 기회에 나랑 사겨 보고 싶은 거니?

흥 그러려면 우선 다른 애들처럼 편지에다가

온갖 말 써서 쫓아다니지 그러냐?

남인아 :(화내면서 일어선다) 사람의 호의도 구분할 줄 모르는

이 바보야!

넌 그렇게도 잘 났니? 모든 사람이, 세상이 다 널 위해서

존재해야 하니?

그래 진작 말해주지 못한 건 미안해. 하지만 선생님께

가서 다 말씀드렸어!

선생님께서도 네 평소 생활 태도가 나빠 보여서 특별히

야단치셨을 뿐이라고 그러셨어.

난 네가 좀 더 밝고 여유 있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

뿐이야.

인아, 아직까지 부드럽고, 약간은 안타깝게

"아니잖아"부분은 특히 위하는 마음이 드러날 수 있게



은규, 흥하고 콧방귀끼면서 빈정거리듯이 대사한다.




인아 이제서야 화낸다.

하지만 전달이 잘 되게끔 또렷이 말한다.





"난~ 네가" 대사시 인아, 이미 움직이기 시작

인아 뛰어 가버린다.

이은규 :(한참 말 없이 고개를 숙이다가 나지막이)

인아라고…

"사랑을 그대 품안에" 주제가가 흐른다.

















정주연, 음악 10초 정도 음악 내 보내다가 잠시 줄이면 은규 대사, 대사 끝나면 다시 음악, 은규는 계속 생각에 빠진 모습 유지, 음악 5초 정도 흐르다가 끝나면 인아 나오면서 은규랑 인사

노래방 주인, 담임 인사

아이들 나와서 인사,

마지막으로 은정이 인사, 인사시 다른 사람은 박수

소품

피켓걸 : 노래방, 학생부, 매점이라 쓴 스케치 북

노래방 : 탬벌린, 마이크

노래방 주인 : 부채

담 임 : 썬글라스, 신분증

의 상

아이들은 사복, 노래방 주인은 허름한 복장, 피켓걸은 예쁘게

담임은 위 흰색의 와이셔츠, 아래는 바지

음향

전체 음악→남학생 노래방 곡→여학생 노래방 곡→사랑을 그대 품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