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좌 (李上佐)?∼?

 조선의 화가. 호 학포. 원래 어느 선비의 노비였으나 어려서부터 그림 재주가 뛰어나 중종의 특명으로 도화서의 화원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인물화에 뛰어나 중종이 죽자 그의 초상화를 그렸고, 1546년에는 공신들의 초상을 그려 원종공신의 칭호를 받기도 하였다.
전하여지는 작품은 대부분 남송에서 명나라의 절파로 이어지는 화풍을 따른, 인물 중심으로 구성된 산수화이다.
그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송하보월도>도 남송 마원의 화풍을 많이 따른 작품으로서, 당시의 회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송하보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