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웅

 
   

서울출생 호는 서산 1928년 일본의 유학 34년 도쿄의 태평양 미술학교를 졸업했다. 31년에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갖고 작가활동을 시작. 도쿄에서 유럽의 새로운 미술 사조에 자극받아 야수파 경향의 수법을 대담하게 추구하여 한국서양화의 현대적 발전에 기여한 바 크다. 어릴 때의 사고로 곱사등이었으나 예술적 재능과 지성적인 예민성으로 현대적 작품 시도와 개척에 공헌했다. 문단의 이단적 귀재였던 '이상'과 새로운 예술창조에 뜻을 같이 하였으며 <한국의 로트레크>라는 별명을 들었다. 34년 이후 서양화가 단체인 복밀회에 가담하여 회원 작품전 참가. 38년 미술지 <청색>을 발행하였고 신문잡지에 미술 비평 글도 많이 썼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이상의 초상으로 알려져 있는 친구의 초상을 비롯하여 <머라 습작> < 여인> <정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