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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화가. 버킹엄셔의 데넘 출생.
아버지는 빅토리아 왕조풍의 목판화가인 W.니콜슨경이며,
어머니 역시 화가였다. 1911년 슬레이드 미술학교를 중퇴하고,
7년간 프랑스·이탈리아·미국 등지를 여행하였다. 그 뒤에도
각지를 전전하다가 파리에서 G.브라크의 영향을 받았고,
다음에는 미로 풍의 추상화로 방향을 바꾸었다. 1934년 P.C.몬드리안과
사귀게 된 뒤로 신조형주의의 영향을 받아 작풍의 급속한
변화를 보여, 섬세한 데생과 흰색·회색의 미묘한 효과를
이용한 기하학적인 폼을 얇게 부조하는 독자적인 화풍을
창조하였다. 그 후 다시 유채화로 돌아와 추상양식을
취하면서도 이와 병행하여 구상에 의한 풍경화를 그렸다. 37년
런던에서 구성주의지 《서클》을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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