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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authorities tighten measures to stem Coronavirus spread
A woman prays inside the cathedral as worships and viewings are cancelled, in Cologne, Germany, 17 March 2020. The German government and local authorities are heightening measures to stem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 SARS-CoV-2 which causes the COVID-19 disease. According to the disease control centre of the Robert Koch Institute, the number of coronavirus COVID-19 cases in Germany has exceeded the 7,500 mark on Tuesday morning 17 March 2020. EPA/SASCHA STEIN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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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authorities tighten measures to stem Coronavirus spread
A woman prays inside the cathedral as worships and viewings are cancelled, in Cologne, Germany, 17 March 2020. The German government and local authorities are heightening measures to stem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 SARS-CoV-2 which causes the COVID-19 disease. According to the disease control centre of the Robert Koch Institute, the number of coronavirus COVID-19 cases in Germany has exceeded the 7,500 mark on Tuesday morning 17 March 2020. EPA/SASCHA STEIN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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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학생 딸 집 다녀온 확진자 남편도 ‘양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18명이 됐다.
17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스페인 유학생인 딸의 집에 다녀온 뒤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59·여)씨의 60대 남편 B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스페인 유학생인 딸이 귀국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일산시 딸 집에 다녀온 후 지난 10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반응이 나와 전남대학교병원에 격리 조치 됐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접촉자인 남편 B씨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페인을 다녀온 딸은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와 보건당국은 A씨와 B씨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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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스페인 유학생인 딸이 귀국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일산시 딸 집에 다녀온 후 지난 10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반응이 나와 전남대학교병원에 격리 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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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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