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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79년생 양띠, 배부르지 않은 욕심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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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래현 (183.♡.77.133)
댓글 0건 조회 1,426회 작성일 20-04-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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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4월5일 일요일 (음력 3월 13일 무인, 식목일·한식)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칭찬이 없는 무서움을 보여주자. 60년생 노심초사 고민 웃음으로 변해간다. 72년생 보여주고 싶은 자랑 흥이 실려진다. 84년생 배우고 익힌 것이 시험대에 오른다. 96년생 서러움은 짧게 내일을 준비하자.

▶소띠

49년생 급하지 않은 발걸음을 맞춰보자. 61년생 염원과 기대는 웃음으로 답해준다. 73년생 참을 줄 알아야 비싼 값을 받아낸다. 85년생 긴장을 모르는 배짱을 가져보자. 97년생 과거는 씻어내고 새롭게 변해가자.

▶범띠

50년생 오랫동안 기다린 소식을 들어보자. 62년생 눈물부터 앞서는 감동을 볼 수 있다. 74년생 시련이 끝난 뒤에 행복을 볼 수 있다. 86년생 누구나 꿈꾸던 자리에 설 수 있다. 98년생 얼굴 들기 어려운 실수에 대비하자.

▶토끼띠

51년생 오라는 곳 많아도 가족을 우선하자. 63년생 예상했던 결과 하늘 높이 날아보자. 75년생 미움이 아닌 보살핌이 필요하다. 87년생 어려운 승부 웃음꽃이 피어난다. 99년생 상상을 넘어서는 기쁨을 볼 수 있다.

▶용띠

52년생 풀리지 않던 숙제 답을 구할 수 있다. 64년생 시간 낭비 없이 처음으로 가야 한다. 76년생 자신감 처지는 승리를 잡아낸다. 88년생 만나고 싶은 인연 진심을 보여주자. 00년생 성실함과 끈기로 인정 받아내자.

▶뱀띠

41년생 통쾌한 반전 자존심을 회복해보자. 53년생 작고 초라해도 시작을 서두르자. 65년생 종이 한 장 차이 긴장감을 더해보자. 77년생 달콤한 제안도 남의 일로 해야 한다. 89년생 무모한 도전 비싼 값을 치를 수 있다.

▶말띠

42년생 노력하지 않아도 쉽고 편하게 간다. 54년생 맛있는 소리 젓가락이 바삐 간다. 66년생 성공적인 거래 가난을 탈출해보자. 78년생 잘한다, 박수에 기운을 다시 하자. 90년생 포장을 벗겨내야 진짜를 볼 수 있다.

▶양띠

43년생 아끼지 않는 인심 씨를 뿌려보자. 55년생 보는 눈이 아닌 듣는 귀를 가져보자. 67년생 사서했던 걱정 기우임을 알 수 있다. 79년생 배부르지 않은 욕심을 가져보자. 91년생 엄지 손 올라가는 자랑이 생겨난다.

▶원숭이띠

44년생 봄이 부르는 소풍 세상과 멀어지자. 56년생 두 번 없는 호사 꽃가마에 올라서자. 68년생 믿고 있던 것이 기쁨을 더해준다. 80년생 부끄럽지 않은 자부심을 우선하자. 92년생 울지 못하는 슬픔 각오를 세워보자.

▶닭띠

45년생 미련의 싹을 잘라 손해를 막아내자. 57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에 취해보자. 69년생 인정이 없는 냉정함이 필요하다. 81년생 천덕꾸러기가 효자가 될 수 있다. 93년생 흥정이나 거래 저울질을 더해보자.

▶개띠

46년생 필요했던 일손이 어깨를 편히 한다. 58년생 상처였던 마음에 새살이 돋아난다. 70년생 내려갈 줄 모르는 콧대를 가져보자. 82년생 농담이 없는 진지함이 필요하다. 94년생 힘든 일을 피하면 매를 불러온다.

▶돼지띠

47년생 짧은 만남이 아쉬움을 남겨준다. 59년생 반대가 아닌 찬성의 힘을 보태주자. 71년생 웃음꽃이 없는 얼굴을 볼 수 있다. 83년생 외로움 채워주는 사랑이 다가선다. 95년생 찬바람 불던 고생 보상을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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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이 전국 초중고교의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자신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독려했다.

최태성은 4일 트위터에 “선생님들. 다음주 온라인 개학으로 바쁘시죠. 혹시 온라인 수업에서 제 유튜브 영상이 필요하시면 마음껏 다운받아 온라인 클래스에 사용하세요”라며 “학교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이 쓰신다면 저작권, 초상권 풀겠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시행될 예정이다. 오는 9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오는 16일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및 초등학교 4~6학년이, 마지막으로 오는 20일 초등학교 1~3학년이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여전히 ‘심각’ 단계인 상황에서 예정된 오는 6일 개학이 부적절하다는 전문가 의견과 자녀 안전에 대한 학부모 우려를 받아들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급작스러운 온라인 개학 발표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 비상이 걸린 상태다. 교육 시청에 필요한 컴퓨터와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온라인 강의가 진행되는 홈페이지의 서버 증설도 필요하다. 또한 강의 촬영이 익숙치 않고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교사들도 강의 자료가 절실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태성이 교사들과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강의를 제공한 것이다.

최태성의 ‘통큰 선행’에 당장 누리꾼의 찬사가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이 분은 강사가 아닌 스승이라는 단어 표현이 적절한 분”이라고 칭송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최태성 강의는 단순히 시험이 목적이 아니라 우리 역사를 깊게 알아보자는 느낌이다. 항상 진심을 다 하시는 분”이라고 전했다.

최태성은 EBSi의 사회탐구 한국사 강사로 유명세를 떨친 이다. 현재 이투스 소속으로 설민상 강사와 함께 한국사를 대표하는 강사이기도 하다. ‘역사 저널 그날’ ‘문제적 남자’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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