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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위반’ 스쿨존서 불법유턴 차에 치어 2세 유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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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래현 (175.♡.100.186)
댓글 0건 조회 813회 작성일 20-05-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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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영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일명 ‘민식이법’(개정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첫 사망사고가 났다.

21일 전북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스쿨존 내에서 차를 몰다가 만 2세 유아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ㄱ(53)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이날 낮 12시 15분께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의 한 도로에서 불법 유턴을 하던 중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던 ㄴ(2)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ㄴ군의 보호자가 인근에 있었으나 사고를 막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ㄱ씨는 “아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차량은 30㎞이하로 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확인 중”이라며 “사안이 중대한 만큼 사고 경위를 조사한 후 ㄱ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민식이법’에 따르면 어린이를 사망케 하면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이, 상해를 입혔다면 500만∼3천만원의 벌금이나 1∼15년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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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작은 키 보완하는 스타일링 TIP…더 날씬해보이려면 실루엣과 컬러 신경써야]

그룹 블랙핑크 제니, 레드벨벳 아이린, 배우 조여정/사진=샤넬, 뉴스1, 머니투데이 DB키는 5㎝ 크게, 몸무게는 5㎏ 적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옷 입는 스타일만 살짝 바꿔도 키나 다리 길이처럼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체형 커버는 물론 훨씬 더 날씬해보일 수 있다는 사실.

실루엣과 컬러만 적절히 활용하면 누구에게나 통하는 이 마법 같은 스타일링은 TV 속 스타들이 더 날씬하고 길어보이는 비결이기도 하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요즘, 체형 커버가 고민인 이들을 위한 스타일링 꿀팁을 소개한다.



◇목선 드러내고, 허리선 끌어올리고!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데콜테 라인을 드러낸 그룹 다비치 강민경, 레드벨벳 아이린, 가수 아이유, 블랙핑크 지수/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키 크고 날씬해보이기 위해선 실루엣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날씬해보이는 색이라고 해서 블랙, 네이비 등 어두운 색으로만 코디하는 것은 NG! 색보다는 실루엣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날씬해보인다는 사실.

상체 중 가장 가녀린 데콜테 라인은 시원하게 드러내고, 허리선은 감추거나 한껏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데콜테 라인은 목과 어깨, 쇄골로 이어지는 곳을 뜻한다. 목과 쇄골 라인을 드러낼 수록 얼굴이 작아보일 뿐만 아니라 시선을 상반신으로 집중시켜 전체적인 비율이 좋아보인다.

또한 상의의 어깨선이 살짝 뒤로 젖혀지도록 입으면 훨씬 날씬해보이니 참고하자.

허리선을 높이 끌어올려 다리를 길어보이도록 연출한 배우 이선빈, 신민아,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머니투데이 DB, 제니 인스타그램'허리선'을 활용해 다리가 어디부터 시작되는지 헷갈리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허리선을 끌어올린 하이웨이스트 팬츠나 스커트, 허리선이 높거나 드러나지 않는 원피스를 활용하면 된다. 잘록한 허리 부분에 벨트를 착용하는 것도 다리가 길어보인다.



◇컬러 매치에 신경쓸 것


가수 제시카/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키가 더 커보이고 싶다면 옷 컬러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여러 가지 색상을 함께 매치할 경우 보디 실루엣이 상하의 색에 따라 나뉘어지면서 키를 더욱 더 작아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톤온톤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인 그룹 AOA 설현과 원 컬러 스타일링을 완성한 가수 아이유, 송가인./사진=설현 인스타그램, 구찌, 머니투데이 DB한 가지 컬러로 통일된 셋업 슈트, 원피스를 활용하거나 상·하의를 비슷한 색감으로 매치하는 '톤 온 톤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실루엣이 나누어지지 않아 키가 훨씬 더 커보이고 날씬해보인다.

그룹 AOA 설현의 톤 온 톤 슈트 룩과 가수 아이유, 송가인의 원 컬러 스타일링을 참고하면 쉽다.

가수 제시카, 배우 기은세/사진=쟈딕엔볼테르, 기은세 인스타그램또한 상의는 밝게, 하의는 어둡게 입는 것도 작은 키를 보완하는 방법이다. 상체로 시선을 집중시킬수록 키가 커보이기 때문이다.

밝은 색보다 짙은 색 옷이 더 어울린다면 화려한 스카프나 주얼리를 활용해 상체에 포인트를 더하면 된다.



◇슈즈, 뾰족한 앞코에 주목!


누드톤 하이힐을 신은 그룹 블랙핑크 제니, 레드벨벳 아이린/사진=샤넬, 뉴스1다리가 길어보일수록 위 아래로 시선이 분산돼 더 늘씬해보인다는 사실. 신발을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이유다.

신발은 하의와 색을 맞추거나 그룹 블랙핑크 제니, 레드벨벳 아이린처럼 피부 색과 비슷한 스킨톤 구두를 신는 것이 좋다.

발등이 드러나는 슬링백 힐과 스트랩 샌들을 신은 배우 이다희. 키가 크고 늘씬한 편이지만 발등을 드러낼 때 비교적 다리가 더 길어보인다./사진=머니투데이 DB또한 신발 앞코가 뭉툭한 것보다는 뾰족한 것, 발등이 가려진 것보다는 발가락이 보일 만큼 깊게 파인 디자인을 추천한다.

다리와 이어지는 발등과 뾰족한 신발의 끝까지 다리인 것처럼 인식해 더 길고 슬림해보이도록 하는 원리다.

때문에 다리 실루엣을 나뉘어보이게 하는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 슈즈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바짓단으로 신발 굽을 가려 입어 다리를 길어보이도록 연출한 배우 조여정, 방송인 김나영,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머니투데이 DB, 보테가 베네타, 조이 인스타그램와이드 팬츠나 슬림한 부츠컷 팬츠를 입을 땐 두툼한 신발 굽이 드러나지 않도록 발등을 덮을 정도로 가려 입으면 원래 다리가 긴 것처럼 연출할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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