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序 <序詩>
잎새달 - 사월
- 주 정 연 -
꽃 진 자리 무시로 새잎 피어 오는 잎새달 선걸음에 나도야 가련다 새초록 주렴 속에 사라지는 까치집
너一樂 나一樂 신행길 가는 박가분 내음새는 라일락 꽃그리매 연보라 연보라 살그리매
문전답 애도는 코고무신 뒤안길 감도는 고무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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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명 길-
동창 친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는 세월 어느 장사가 막으리요. 우리 평균 나이 74세. 80을 바라보는 황혼이군요. 그러나 잘 물든 단풍은 봄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있지요. 우리 생활의 모습들은 달라도 마음만은 한 가지로 곱고 아름답게 물들어 갑시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요즈음, 회원들의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변경이 많았으며, 추가 회원 등으로 인하여 새 회원수첩을 제작하였으니 동창들의 소통에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수첩도 이형수 친구의 적극적인 찬조로 제작되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동창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늘 기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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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련 화 -박 광 호-
오늘 목련화는 천사인 양 우아한 차림으로 하늘과 세상 향하여 하늘하늘 춤을 추누나 그대여, 우리 언제나 아름다운 삶을 가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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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 오후 5시 재광동창회 회원과 부인 등 25명은 충장로 롯데시네마 극장에 모여서 영화 '귀향(鬼鄕)'을 관람하였다. 영화 제목에서 혼령을 의미하는 鬼자를 쓴 것은 이국만리에 끌려가서 갖은 고초를 겪다가 죽어간 불쌍하고 안타까운 영혼들을 고향에 모셔와 위로하고자 한 내용이었다.
2시간 10분간의 영화 관람이 끝나자 모두가 극장 근처에 위치한 식당 '황솔촌'에서 만찬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모임은 부부동반이었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행사였지만, 회원15명과 부인10명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보람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에 앞서 최경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준 데 대하여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서 회장 재임 기간 동안에 회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마련하겠다면서 5월 11일 스승의날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주기를 부탁했다.
이날 참석한 동문은 김영섭, 나영기, 맹범호, 박광윤, 박윤성, 서귀종, 양무부, 오병인, 이경봉, 이남일, 이기행, 임동호, 천정치, 최경천, 최달남 등이며, 특히 서울에서 생활하던 천정치 동문이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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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동창회 3월 모임은 11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대복정' 이정행 동문 집에서 개최되었다. 이다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춘삼월 꽃샘 추위도 가고 홍매화가 꽃잎을 날리며 앵두꽃망울도 두툼해진다면서, 하나 둘 우리 곁을 떠나는 친구들의 슬픈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그러므로 자만심이나 방심을 버리고 건강을 챙겨서 칠십성상의 연륜을 경험으로 유종의 미를 이끌 삶을 이어가자고 하였다. 지난 달 만난 친구들은 이다두, 권효, 박동신, 박순종, 서철균, 이돈국, 이상선, 이정행, 장화식, 정인웅, 한종태, 유태신 등 12명이다.
<목포시 마파지로4 대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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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동창회 3월 모임은 19일(토) 12:30분에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12번출구에 위치한 Pastel city 5층 바르미 buffet에서 개최 되었다. 모임을 추진한 이용성 회장과 김실 총무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모임 장소가 뷔페 식당이기 때문에 좌석이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어서 사진을 촬영하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잘 찍어서 친구들의 이름까지 적어준 노승용 동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광주, 목포, 서울의 동문들이 서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사진을 통해서 자주 보니까 얼굴이 낯설지가 않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
<사당 파스텔시티>
<바르미 스시 뷔페>
<한금룡, 양희균, 곽영식, 정강무, 이창후, 김환, 김용무>
<이광동, 조명길, 임동신, 황인환, 이성민, 김실>
<이형수, 정갑현, 이용성, 박성주, 김조일, 서명일, 정파진, 이덕복>
<박진호, 김안성, 한금룡>
위의 사진에는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김상진, 김양수, 김용철, 나동식, 노승용, 오홍, 임성주, 이태행 동문도 모임에 참석하였다. 다음 모임때는 이 친구들이 한자리에 앉아서 사진 한 장 찍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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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 범 호 -
나는 동창회보를 편집하면서 중고등학교 졸업 후 반세기가 지나도록 잊고 있었던 친구들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을 보람으로 느낀다. 특히 김안성 동문은 목중 3학년 5반으로 나 맹범호와 같은 반이었지만 내 번호는 1번, 김안성의 번호는 44번이라는 거리감으로 인하여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으로 소식을 전하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우연한 기회에 노승용 동문으로부터 김안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궁금한 점이 많았다. 그래서 본인과 직접 통화를 하여 그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파란만장한 그의 삶이 참으로 기구하며 처절하여 나의 심금을 울렸다. 김안성 본인은 공개하고 싶지 않은 내용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는 친구를 이해하는데 참고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사연을 소개한다.
< 김 안 성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김안성 동문은 목포북교초등학교 졸업후 목중을 졸업하고, 서울 中東高에 입학했다. 그런데 사춘기에 부친께서 작고하셔서 방황을 하게 되었으며, 어머니께서는 직업이 designer였는데 홀로 6남매를 키우시기에는 생활이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결국 장남인 김안성이 중동고를 졸업하지 못하고 2학년을 중퇴하였다. 그래도 그는 좌절하지 않고 공장에 다니면서 전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3년간 매주 일요일마다 방통고에 출석을 하여 열심히 공부한 결과 전교 1등으로 졸업을 했다. 그 당시에 만학도로서 어린 학생들과 함께 공부한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그 고충이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다.
1966년 6월 김안성은 육군에 입대하여 부관 주특기로 12사단 홍천, 원통에서 군 복무를 하고 1969년에 제대하였다. 제대 후에 그는 익산(옛날 이리)에서 新星電子工業(株)에 공장장으로 근무를 했다. 그 회사는 전자 부품인 condenser (capacitor) 제조업체로서 家電 3社와 기아자동차에 납품을 하였고, 日本에도 수출을 하는 등 KIST의 유망 중소기업체로 지정을 받은 업체였다. 그런데 1993년 新星電子의 모기업인 신성무역(주)에 문제가 생겼다. KIA 자동차(주)의 사업 부진으로 인하여 계속 납품대금을 못 받았으며, 전자공장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自動化를 해야 했는데도 그 자금을 투자하지 않았고, 自動化 後에 늘어날 生産量을 팔아야 하는 영업부서의 확충이 필요했는데, 모기업 중역진의 재가가 나지 않았다. 그리하여 공장이 위기에 처하자 工場長이었던 김안성과 계장 이상 부하직원들은 퇴직금을 모아서 공장을 인수하여 회생시키려고 했다. 김안성은 공장인수 계획 CHART를 만들어서 모기업인 서울 신성무역에 올라가 중역진 앞에서 BRIEFING까지 했지만 승인을 받지 못하여, 결국 회사는 문을 닫았고 김안성은 직장을 잃게 되었다. 갑자기 실업자가 된 김안성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헤매다가 서울에 있는 <호원당>이란 한식 다과 업체에 취직하여 그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1997년 김안성이 방송통신대학 法科 2학년 재학 중에 IMF 외환위기를 맞아, 3년간 근무하던 <호원당>에서도 일을 그만 두게 되었다. 또 다시 실업자가 된 김안성은 마침 미국에서 한국식당을 운영하고 있던 친구와 연락이 되어서 무작정 미국으로 출국을 하였다. 그리고 2008년 귀국하기까지 11년간 미국 시애틀 (SEATTLE)에서 不法滯留者로 지내면서 수많은 인생살이의 애환과 고통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친구의 초청으로 미국에 입국은 했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미국생활을 시작하게 된 김안성은 당장 먹고 살길이 막막하였으며,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직 몸으로 부딪치는 막노동 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dish wash(접시닦이), 건물 페인트 칠하기, 목수 helper(조수), TERI YAKI (일본식 고기구이), 주방에서 고기손질과 요리, grocery cashier(편의점 계산대 점원), 가게 re-modeling이나 설치작업 보조 일 등등..... 시간당 10달러의 임금으로 週 6일을 근무하는 고달프고 힘겨운 생활을 계속하였다.
당시 김안성의 미국 生活에서의 MOTTO는 "죽지만 말자. 살아만 있자"였으며 尹東柱의 "序詩"를 자주 외우곤 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인권을 중시하는 미국이지만 한인 업소에서는 근로기준법 같은 것을 기대할 수가 없었으니, 그의 삶은 힘들고 고달플 뿐이었다. 설상가상으로 2006년에 녹내장이 왔는데, 너무 늦게 발견되어 왼쪽 눈을 실명 하였다. 그리하여 한쪽 눈으로는 운전을 할 수 없게 되었는데, 미국에서는 승용차 없이는 일을 하러 다닐 수가 없었으므로 더 이상 버티지를 못하고 2008년에 귀국을 해야만 했다. 김안성 동문은 그렇게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굳굳하게 잘 지내왔으며 미국 체류 중에 성당에서 견진성사도 받았다. (영세는1992년 한국에서 하였으며 세례명은 마르첼리노이다.)
김안성은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군대생활을 통하여 외향적이고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그의 바둑 수준은 5급 정도이고, 사진 동호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한때는 영화계로 진출하여 scenario作家가 되기 위해 출품도 여러 번 했으며, 배우가 되려고 영화사에도 다녔지만, 장손이 딴따라가 되려고 한다면서 어머니가 반대하셨다. 어머니는 fashion designer였지만 아들이 그 계통으로 진출하는 것도 반대하셔서 결국 자신의 모든 꿈을 접어야 했다. 김안성은 TV 초창기에 KBS TV 연기강좌를 1년 가까이 받은 적도 있으며, 그때의 同期生이 탤런트겸 영화 배우인 신구氏인데, 김안성이 12사단 원통 근무時 위문공연을 온 신구氏를 무대 뒤에서 만나기도 하였다.
평생 동안 한번도 자신의 뜻을 펴보지 못하고 이토록 기구한 인생을 살아왔지만 지금의 김안성은 餘生을 열심히 즐기면서 친구들과 교우하며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그가 목중 졸업생이기 때문에 목고생은 모르는 친구들도 있지만 동창회에 꾸준히 참석하고, 친구들과 카톡으로 자료를 공유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는 예전에 新星電子工業 회사에서 근무할 당시의 빚 보증으로 인하여 파산상태가 되었고, 또 미국에서 오래 머물다 보니 가족이 모두 헤어져서 지금은 혼자 지내고 있다. 현재 고시원에서 <기초생활 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앞으로 남은 그의 인생은 신앙인으로서 주님의 은총과 보살핌 가운데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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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실 -
KBS의 "황금연못"을 시청하다 보니 71세의 어떤 분이 가난했던 시절, 里長 집에 일하러 갔는데, 식사 때 흰 쌀밥을 주니까 두 그릇 이상을 먹고 나서 일어서질 못하여 일을 못 했다는 대목에서 언뜻 나의 군생활 DMZ 초년병 시절이 생각났다.
< 김 실 >
내가 군에 입대하여 DMZ에서 복무하던 졸병 시절이었다. 민가에서 가을 논(畓)에 나락을 베어야 하는데 인력이 부족하여 군부대에 지원 요청을 해왔다. 소위 대민지원이었다. 그 때 나는 부대에서 졸병 생활이 너무 힘들어 그 순간을 避할 요량으로 손을 들어 신청하였다. 병사들을 차출하러 온 中士님은 나를 쓰윽 보더니 "X발색끼 일 잘 하게 생겼네." 하며 열명 중에 나를 끼워 주었다.
사실 나는 벼 베기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그야말로 벼를 쌀 나무라고 말할 정도의 도시 청년이었다. 그래서 남들이 벼를 베는 것을 눈치껏 따라서 했는데, 드디어 점심 시간이 되었다. 우리가 벼 베기를 했던 논 주인 할머니가 흰 쌀밥에 큰 콩 두어 개씩 섞여 있는 고봉 밥 그릇이 놓인 밥상을 차려 주셨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밥 한 그릇을 그야말로 10여 抄만에 뚝딱 해치워 버렸다. 이것을 보신 주인 할머니가 더 먹으라고 하면서 솥까지 내민 것이었다. 제일 먼저 그릇을 비웠던 나는 닥치는 대로 퍼 담아서 먹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도저히 일어설 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밥에 취해가지고 부엌에서 그대로 나무둥지에 기대어 잠이 들고 말았다. 그리하여 나는 오후에 벼 베기 작업을 전혀 하지 못 했다. 그런데도 그 할머니와 中士님의 배려로 무사히 잘 넘겼다. 그 다음 날도 대민봉사는 계속되어 농사철 한 열흘간 벼 베기 봉사활동을 하면서 마음 편하게 보냈다.
아,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中士님의 고향이 전남 長城일 줄이야! 그 후로 농사철이 되면 나는 모심기와 벼 베기 대민봉사 활동에는 꼭 참가했다. 그리고 졸병 생활 내내 나는 그 中士의 A급 꼬붕이 되었고, 내가 고참이 된 다음부터는 中士님 댁에 쌀과 부식 일체를 조달해 주었으며, M-1 小銃으로 구렁이를 사냥했던 일이 지금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있다. 그리고 내가 제대한 후에 들으니 그 中士는 다른 부대에서 상사로 제대했다고 한다. KBS의“황금연못”에서 캐낸 내 젊은 날 군생활의 추억 한 토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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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 月
-愚 凡- 늙어 시들어 버린 시간은 자다 뒤집다 앉았다 누웠다 반걸음 씩 엎드려 기는 돌쟁이 손자 녀석 걸음인데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저놈의 세월은 바람난 이웃집 처녀의 펄렁이는 치마폭에 싸여 반나절도 안 걸려서 갈재(蘆嶺)넘어 저 너머로 날아가 버리고 아직도 빈 하늘 끝자락을 휘감아 도는 치마 자락 끌리는 소리만 남았네.
(2016. 乙未年 섣달그믐 伽倻 故土 寄宿生)
※ 경남 창원에서 투병중인 우범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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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목중고동창회 정기 운영위원회의가 3월10일 광주 김대중센터 델리하우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각 기별 회장과 총무 3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주요사업 내용을 협의하였다.
1.산악회 등반대회: 4월 30일(토) 무등산 2.제12회 골프대회: 일정과 장소 미정 3.비룡체육대회: 9월 24일(토) 4.바둑대회: 4월 2일,11월, 동문회사무실 5.프로야구 단체관람: 8월 KIA챔피언스필드 6.송년의 밤 행사: 12월 8일 장소 미정
(재광동창회사무실 ☎ 062-222-0030)
천정배 후보는 총선 승리 선대위 출범식을 겸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3월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소식은 서구 유권자와 광주전남 지역민들, 지방의원들과 사회단체장 등 800여명의 인파로 선거 사무소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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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5월11일(수) 12시 30분 • 장소 : 금수장 관광호텔 아리랑하우스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로 321번길 2 (계림동 홈플러스 앞) ☎ 062-525-2111
※목포와 서울 동문들도 환영하오니 참석 가능한 동문들은 010-8612-3953으로 4월 30일까지 연락 바랍니다.
<2015년 수라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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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rt2me.org/album/mokgo11/1962.html
E-mail : mbh820@hanmail.ne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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